민주통합 인천시당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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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인천시당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캠페인'
  • 양영호
  • 승인 2012.06.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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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2개 전 지역위원회 참여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27일 오전 7시30분부터 인천지역 지하철 입구에서 ‘MBC 김재철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를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지역 12개 지역위원회 전 지역위원장과 당원 참여로 벌인 이날 캠페인은 지역별로 인천시내 주요 지하철 입구 등(동인천역, 주안남부역, 제물포역, 신연수역, 인천터미널역, 송내역, 부평역 북광장, 갈산역, 작전역, 계산역, 검암역, 원당동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작전역에서 홍보에 나선 신학용 위원장은 “오늘은 MBC 파업 150일이 되는 날로 국민들의 알권리가 일년의 반이나 침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독선과 비리 온상인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은 단순히 개인비리 척결에 대한 문제제기 차원을 넘어, 국민의 재산인 언론사를 사유화하고, 언론을 장악해 정권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MB정권에 맞서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지켜내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인천시당은 지역 차원에서 지속적인 홍보전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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