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로 감미로운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상태바
통기타로 감미로운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 master
  • 승인 2012.06.30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추홀문화회관, 7월6일 '제3회 하우스 콘서트' 열어


미추홀문화회관은 오는 7월6일 오후 7시 인천문화회관 소극장(수봉공원)에서 '작은음악여행! 하우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음악회와는 달리 해설과 공연 후 출연진과 만남의 장 등을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들과 함께 하는 자리다.

'제3회 하우스 콘서트'는 '통기타와 영화 속 음악'이란 주제로 통기타 듀오 '더 스카이(The Sky·사진)'가 꾸민다.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더 스카이는 통기타 가수 신강우와 이영미로 구성되어 있는 팀. 방송출연, 뮤지컬활동, 음반작업 등의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들은 1992년 한마당 전국 대학가요제 가창상을 수상했고, 1993년 신인가요제 신인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는 주요 영화의 한 장면을 감상하면서 라이브로 영화음악 오에스티(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영화 <편지> 수록곡 '투 파 어웨이(Too far away)', 영화 <클래식> 오에스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맘마미아>의 '허니 허니(honey honey)', <과속스캔들> 오에스티 '아마도 그건', <타이타닉>의 테마곡 '마이 허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가 관객들을 찾는다.

이어 영화 <친구>의 주제곡 '배드 케이스 오브 러빙 유(Bad case of loving you)', <라디오스타>의 주제곡 '비와당신', <8월의 크리스마스>의 오에스티 '8월의 크리스마스',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의 오에스티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들려준다.

또한 가요 '꿈의 대화'와 '아름다운 강산' 등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무료다.(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 문의 : 032-765-02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