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최초 구립 '꿈벗도서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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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최초 구립 '꿈벗도서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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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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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기간 거쳐 다음달 말 개관


인천시 중구는 지역주민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생활밀착형 구립 '꿈벗도서관'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꿈벗도서관은 중구 송학동3가 6-5번지에 예산 16억5000여만원(시비 5억, 구비 11억5천)을 들여 연면적 452.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됐다.  인천시도서관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말 개관한다.

시설현황을 보면 1층은 어린이 열람실 2층은 일반 열람실과 모자열람실, 3층은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을 갖춘다. 장서는 1만3144권의 일반도서, 아동-유아도서, 다문화도서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 최초의 구립 꿈벗도서관 조성으로 지역주민 문화수요 충족과 독서문화 정착으로 문화도시 구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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