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원활하게 제공
인천시 서구는 오는 7월9일자로 청라동을 청라 1ㆍ2동으로 분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청라동을 청라 1ㆍ2동으로 분동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기준 청라국제도시 거주 인구는 3만8천733명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서는 구역 내 거주인구가 5만명 전후일 때를 분동 시기로 권고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면적이 워낙 넓은 데다 오는 8~9월 1만명이 넘는 주민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라 분동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라2동주민센터는 청라국제도시 내 루비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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