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형 540 가구와 84㎡형 228 가구 등 총 768 가구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3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2차 분양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구월 보금자리 지구 내 B-3 블록 3만6천여㎡ 부지에 74㎡형 540 가구와 84㎡형 228 가구 등 총 768 가구가 공급된다.
분양 개시일에 맞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23일 일반 1ㆍ2 순위자 대상 신청을, 24일엔 3순위자 신청을 받는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8월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부터 분양 계약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사전예약 당첨자에 대한 본청약은 오는 18~19일 접수하고,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는 18일, 노부모 부양 가구, 생애 최초 분양 등 기타 특별공급은 19일에 접수한다.
앞서 총 1천418가구가 공급된 1차 분양에서는 2.28대 1의 분양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2012년 상반기에 지어진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아파트로 평가받았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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