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사업 국회토론회'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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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사업 국회토론회' 18일 열려
  • 송정로
  • 승인 2012.07.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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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홍영표·문병호 의원, 경인운하공대위 주최

‘경인아라뱃길, 한강주운사업의 허구와 남아있는 과제’를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가 7월18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우원식·홍영표·문병호 의원실과 경인운하수도권공대위가 함께 주최한다.

임석민 교수(한신대)가 ‘경인아라뱃길사업과 한강주운사업에 대한 실효성 분석’을 주제로 발제하며, 변창흠 교수(세종대)가 ‘한강주운사업 추진절차의 문제점과 도시계획의 왜곡’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경인아라뱃길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가 필요한 이유’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박운기 서울시의원, 이한구 인천시의원, 박용신 환경정의 사무처장, 홍종호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주최측은 “경인아라뱃길이 지난 5월25일 정식 개통했지만, 경제성 산출에 부침을 반복하는 등 실효성에 심각한 오류를 안고 있다”며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주운사업의 근본적인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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