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인천시 연수구는 9월 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8회 청춘시네마'를 연다.
청춘시네마는 시니어 세대(40~50대 이상 중ㆍ장년층과 노인층) 문화와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작은 가슴 따뜻한 두 모녀 사랑을 그린 김영애와 최강희 주연의 '애자'이다.
영화 애자는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스물아홉 박애자와 엄마의 갈등-화해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9년 극장 개봉 당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켜 화제로 떠오른 작품이다.
이번 청춘시네마는 영화 상영 전 극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능허대 예술단의 민요와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오후 2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입장이며 무료이다.
문의 :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2-81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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