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영화로 보는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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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영화로 보는 인문학 특강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2.10.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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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도서관 가을을 맞아 인문학 특강 진행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10월은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문화의 달이다.
여기, 영화 속 이야기로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행복과 희망을 찾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도서관이 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북구도서관(이규진 관장)은 10월 20일(토) 오후 2시 ‘2012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당신을 깨우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북구도서관은 희망 특강 시리즈를 개설하여 1탄-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2탄- 희망을 채우는 인문 학당에 이어 제 3탄- 당신을 깨우는 인문학 특강을 마련헀다.

도서관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개설된 이번 강의는 ‘영화로 풀어낸 희망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공간주안」의 김정욱 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우리 현실을 투영하고 있는 영화는 우리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통해 내일의 희망을 찾아보자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현재 북구도서관에서는 희망 특강 2탄「희망을 채우는 인문 학당」강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3(목) 시작하여 11월 1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저녁 7시 진행되며 60여명의 학습자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질문, 성찰 그리고 상상’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학습을 함께 하고 있다.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질문을 통해 성찰하고 당당하고 풍요로운 나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운영되며 학습자들의 열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채울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자신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길 원하는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 3탄「당신을 깨우는 인문 학당」‘영화로 풀어낸 희망 인문학 이야기’에 참여를 원하면 10월 18일(목)까지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032-36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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