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꽃과 억새꽃이 더 멋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1일 수도권매립지 내 야생화단지에서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춘구 사장을 비롯 주민지원협의체 이규호 위원장, (재)드림파크문화재단 이재환 이사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동물조형작, 다륜대작, 현애작 등 다양한 국화작품 5만2천여점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7만1천㎡ 규모의 국화·코스모스꽃밭과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습지 관찰지구, 억새원, 자연생태연못 등이 시민에게 개방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문화육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공연과 전문가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뗏목 체험과 꽃 공예, 전통공예, 전기자동차 체험, 코끼리열차, 화분 흙갈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국화축제가 끝난 후에는 북측 개성공단에 국화 5천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행사 기간 중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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