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인천지역 위원회 정기총회
상태바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인천지역 위원회 정기총회
  • 배천분
  • 승인 2012.10.23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최제형 인천청소년수련관장 회장 취임
 

 



'인천 PEN 클럽'은 2012년 12월말로 임기 4년을 마치는 신규철(현) 회장의 후임으로 만장일치로 최제형 부회장을 선출했다. '인천 펜크럽'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소속으로 강화와 백령도를 포함하여 70명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등단 5년 후의 문인으로 1권 이상의 저서가 있다면 약간의 구비서류와 함께 본부의 심사로 국제펜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2013년부터 인천펜클럽의 수장을 맡게 될 최제형 신임 회장은 “중앙의 회원이 된 인천 거주자는 자연적으로 인천 펜 회원의 자격을 준다며 많은 회원의 가입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인천청소년수련관 관장인 최제형 회장은 1995년 『월간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오랫동안 서해 아동문학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 아동문학과 남동문학회원이자 인천문인협회 이사로 현재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동시집과 시집 6권이 있으며 한국 아동문학상, 인천 펜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국제펜클럽이나 인천펜의 ‘P는 Poet와 Play Writter의 약자이고, E는 Editor와 Essayist의 약자이다. 그리고 N은 Novelist의 약자이며 PEN은 세계작가 연맹을 의미하며 세계 145개국 센터가 있다.


 2012년 9월 1일에는 경주에서 국제 펜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세계 문인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경주 세계대회에서 최 신임 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제형 신임회장은 “마냥 글만 쓰는 회원이 아니라 여가를 즐기는 것도 센스라며 스트레스를 풀어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앞으로 회원을 풍성하게 증원하여 인천 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인천 펜 문학》지 발간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 PEN 클럽의 앞날이 신임 회장의 카리스마로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회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배천분 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