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사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부평구는 10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구 청사 광장에서 ‘제31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부평구의 올 해 마지막 나눔터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되며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네일아트, 점핑클레이,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폐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주민들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미용비누 1개씩을 지급한다.
판매자로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일까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525-1982) 또는 구 자원순환과(☎509-6630)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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