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마당, 인천아리랑 세번째 이야기 10일 개막 - 유진박 특별출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예술단(예술감독 서광일)이 오는 11월10일(토) 오후 4시 인천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콘서트를 연다. 인천아리랑 세번째 이야기로 섬 사람들의 마을 축제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고 그물을 손질하고 고기를 잡으며 부르던 섬 사람들의 소리, 놀이, 춤, 제의를 국악콘서트 형식으로 '내고-달고-맺고-푸는' 전통적 요소에 가(歌), 무(舞), 악(樂), 락(ROCK)의 전통연희로 스토리텔링하였다.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고 그물을 손질하고 고기를 잡으며 부르던 섬 사람들의 소리, 놀이, 춤, 제의를 국악콘서트 형식으로 '내고-달고-맺고-푸는' 전통적 요소에 가(歌), 무(舞), 악(樂), 락(ROCK)의 전통연희로 스토리텔링하였다.
이번 작품은 천재 전자바이올린스트 유진박을 특별 초청하였다. 전자음악과 전통타악이 크로스오버로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든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관객이 공연작품을 평가하여 가격을 정하는 후불제로 운영하며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무료이다.
노동과 놀이 그리고 제의가 함께했던 민족의 희노애락을 예술로 승화시켜 인천 섬 사람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으며 우리민족의 공동체적 두레 삶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을 주관하는 전통연희단은 1992년에 창단하여 현재 20주년을 맞이한 놀이단으로 2010년에는 노동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1년에는 인천펜타포드 음악축제 창작 인큐베이팅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실력에서 검증받은 문화단체이다.
공연문의 :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www.janchimadang.com, 50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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