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초청, 다문화자료실 등 견학
몽골의 초등학생 엥흐징, 아노다링,우수흐바야르 양과 선생님 어용홀랑 씨가 18일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을 방문했다.
인천환경공단의 초청으로 인천을 방문하게 된 일행은 첫날 일정으로 인천중앙도서관 다문화자료실을 방문하여 몽골자료와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자료실도 견학하였다.
몽골어로 된 책을 보고는 반가운 마음과 신기한 표정으로 자료실 책을 읽어보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몽골초등학교 4학년인 이 학생들은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인천의 주요 시설과 서울 등 관광지를 둘러 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강영숙 열람봉사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자료의 교환과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좀 더 많은 상호 방문과 연대를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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