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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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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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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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바른교육 시민연합' 방법과 참여기준안 발표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추진된다.

'바른교육 인천시민연합'은 16일 기자회견와 후보자 간담회를 열고 비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법과 참여 기준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교육감 후보 참여 기준은 ▲비전교조 교육감 후보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에 적극 참여 ▲교육 비리가 없는 사람 ▲바른 국가관 ▲공교육 정상화 ▲학생, 학부모 교육 주권 신장 ▲좋은 학교 만들기 등에 공약을 갖고 있는 후보다.

딘알화 방안으로는 ▲정책 공약 ▲여론조사 ▲국민참여투표단(핸드폰 투표)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중 핸드폰 투표는 국민참여 투표단의 투표율에 연동해 그 비중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여론조사 비중은 50%다.

바른교육 인천시민연합 최성규 대표는 "인천지역 교육감 후보 초정 간담회 및 후보 단일화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계기로 비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본격적인 국민 캠페인에 나선다"며 "국민의 힘에 의한 교육 바로 세우기의 시발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보수 진영 후보자 권진수, 김실, 나근형, 유병태, 조병옥, 최진성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후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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