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책 읽는 도시 남구' 조성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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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책 읽는 도시 남구' 조성에 역점
  • 박은혜
  • 승인 2013.0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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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예산 12.5%증액
남구는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2013년도 교육경비 예산을 작년 대비 12.5% 증액하여 초,중,고교 및 유치원 85개교에 총 1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방과 후 대학생 멘토링 사업 및 유치원 종일반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및 학부모 역할과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학부모 교육 강의도 지원할 계획이며 중·고등학교 학력신장 및 진로지도(취업) 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립도서관을 12개 운영하고 있는 남구는 작은 도서관진흥법과 독서문화진흥법을 금년 상반기에 제정하여 구립뿐만 아니라 사립도서관에도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학교도서관이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가 많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보고 올해 초·중학교 34개 전 학교에 사서를 배치하여 남구가 책 읽는 도시로 변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향후 남구는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을 20억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구도심인 관내 학교의 환경개선 및 교육복지 서비스로 선진교육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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