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대통령 등 만나 러시아 국립대 유치 등 논의
송영길 인천시장이 러시아 정부 초청으로 3박 5일의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방문을 위해 6일 출국했다. 송 시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난달 인천을 방문해 분교 설립를 재확인한 미하일 간트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총장이 러시아 중앙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 송시장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등 러시아 주요인사와 만나 국립대학 유치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와 함께 핵실험추진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중재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GCF 사무국 유치 당시 인천을 적극 지원했던 알렉세이 크바소프 GCF 이사를 만나 향후 GCF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계획이다.
한편 러시아 정부에서는 송영길인천시장에게 그간 인천과 러시아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사 훈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