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연수마을신문> 8차례 강좌
인천지역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 시민단체 등에서 '마을신문 만들기'가 한창이다. 각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일깨워주는 작업으로서 마을의 소식을 전하는 마을신문은 만드는 주민기자 뿐 아니라, 신문을 보는 지역주민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in>은 공도으로 2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부터 6시까지 총 8강으로 주민기자학교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마을신문기자단 15명과 함께 윤세민 교수(경인여대)의 '마을신문의 필요성과 마을 공동체 사업 배우기'를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마을신문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글쓰기 역량을 강화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강좌가 끝난 후, 수강자들은 연수마을신문 제9호를 준비하여 4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연수복지관의 마을신문인 '연수마을신문'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11년 7월에 창간한 이래 지금까지 총 8회(계간지) 발행되었다.
<강의내용>
1회기 | - 마을신문 사례 (마을신문의 필요성, 마을 공동체 사업, 다른 지역의 사례) - 신문의 역할(신문의 기능 되짚어보기, 비판적으로 언론을 바라보는 방법) |
2회기 | - 마을신문을 어떻게 만들것인가(신문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방법) - 실습 과정 (연습용) 포함 |
3회기 | - 쉽게 쓰는 기사 작성법 - 사례 위주의 글쓰기 |
4회기 | |
5회기 | - 사진 촬영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어떤 형태로 접근할지에 대한 강의 _ 어떤 내용에 어떤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을지 간단한 팁 - 보도사진의 예(사진 슬라이드) |
6회기 | |
7회기 | - 인천시의 이해 (과거와 현재 인천, 연수구에 대한 설명, 향후 시, 구에서 진행되거나 논의되 고 있는 정책, 공사 계획) |
8회기 | - 마을신문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어떤 내용을 마을신문에 게재할 것인지), - 실습 과정 (연습용) 포함 |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