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체험과 각종공연 및 전시회, 축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즐기면서 잠재되어 있는 재능을 개발하고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공간. 바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학생회관)’이다.

 

 

김은미 운영팀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전한 여가놀이문화와 문화예술의 안목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지요. 학생들이 공연을 보고 감동받고 놀이문화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때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이 가능한 학생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당구, 골프, 댄스, 가야금, 난타, 풍선아트, 보드게임, 애니메이션체험, 만화방, 노래방, 다도, 탁구 등 27개의 강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 74명이 지도한다.

 

 

단체체험학습을 온 한지림양(신송중 2년)은 “난타를 배웠어요. 신나게 두드리다보니까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라며 친구들과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하러 이동한다.

 

 

“방송 댄스가 재미있었어요. 최신 음악에 맞춰서 멋진 춤동작을 배웠거든요. 조금 있다가 발레 공연도 볼 거예요. 앞으로 이런 체험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김가영양(신송중 2년)은 즐겁고 신나는 표정이다.

 

<토요문화교실>

이용시간 : 매주토요일 오후2시~4시

이용료 : 무료

대상 : 유아~고등학생(개인이용가능)

내용 : 바이올린, 우쿨렐라, 드럼, 난타, 밸리댄스, 천연비누 등 15강좌

수강신청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선착순신청

문의 : 760-3463~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