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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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한마당 개최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5.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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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6월1일까지 부평구청 광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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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먹을거리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실천과 물가 안정 도모를 위한 ‘제1차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한마당’이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부평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0일 (사)식생활교육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어린이대상 식생활교육 체험관」을 시작으로, 31일부터 이틀간 관내 다수의 시민단체(붙임2)가 참여해 크게 「로컬푸드 한마당」「사회적경제 한마당」「 부평 마을나눔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로컬푸드 한마당」은 생산자에 게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 구축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 거리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소비촉진 환경을 조성하고「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가공품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정무역(민중교역) 제품, 녹색상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각 구역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 재능나눔 등 나눔을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평구 외 남동구, 연수구, 계양구에서 올해 4차에 걸쳐 진행되는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한마당」은 “지역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실천을 위한 로컬푸드와 요즈음 경제 대안으로 떠오르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 으며 관내 관련단체들이 직접 운영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2차 한마당 행사는 오는 6월13일(목) ~ 6월15(토)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과 불공정행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안정! 시민의 동참이 필요합니다」라는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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