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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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체험해요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3.06.28 01: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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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15개교 찾아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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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영중)는 27일 인천 지역 초·중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위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장애체험학교를 실시했다. 동수초등학교 5-2반 학생 24명이 연구소 소속 장애체험지도위원 들의 안내로 학교 각급 장소에 마련된 장애체험장에서 3개(시각-휠체어-목발)의 코스를 순회하며 체험에 참여했다.
이광세 강사는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닌 보편적인 문제로 어느 누구도 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장애라는 차이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하고, 현재 장애인의 90%가 후천적 장애인으로 우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예비(備) 장애인라고 전제하고, 오늘 체험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연구소는 이번에 교육받은 학생들 가운데 3~4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1월 22일부터 1박 2일 예정으로 장애우·비장애우 통합캠프를 진행, 제9기 인권지킴이를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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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cks 2013-06-28 11:59:46
장애인이라하면 우리 모두 통상적으로 눈에 보이느 장애만을 장애라 한다.
그리고 국가에서는 사는데 크게 지장을 받지 않도록 여러가지 혜택을 준다.

그러나 신체내부 장기 손상으로 인한 장애는 그저 투석을 하는 장애인이거나
뇌손상으로 외부로 보여지는 장애을 갖인 장애인을 뜻하는줄로만 알고 있다.

참 많다 내부장기 손상으로 인한 장애자들이...이들 대부분 평생을 약물 치료와 음식조절 운동에
심지어 목욕도 정해진대로 해야 하는 고충이 있음에도 전철 장애인석에 앉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고속도로 통행시 내미는 장애인 증명서도 국공시립공원 그리고 공영주차장에서의 주차비 할인 까지
무슨 죄지은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국민의식이 아직 이라고 하자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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