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저소득층, 취약계층 교육복지정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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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저소득층, 취약계층 교육복지정책 실시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6.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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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52교 지정 운영,115억 8천 3백만원을 투입
외국 청소년.JPG
초대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시교육청은 2013년 교육취약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적 성취 제고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총152교 지정 운영,115억 8천 3백만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예산보다 4억여원 증가하였으며, 사업기관 또한 원도심 지역을 포함한 전년대비 12교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소외되거나 지원의 부족으로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지원망을 더욱 강화 하는데 의의가 있다.
2005년 인천 연수구를 시작으로 현재 인천 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의 기회? 과정?결과에서 불리한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며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사회계층구조 악화현상과 연결되어 부모 세대의 계층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에 의욕적으로 대처하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 발달함은 물론 미래에 대한 비젼과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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