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생물자원환경연구소, 곤충세계 서식지 보존 심포지엄 열려
인천대 생물자원환경연구소(소장 인천대 배양섭 교수)와 한국자연보호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곤충세계의 서식지 보존” 심포지엄이 6월 28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자연보호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 겸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반도
곤충보존연구소 백문기 소장이 ‘인천지역 섬들의 곤충 다양성 및 특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경북대 박종균 교수, 국립수목원 이봉우 박사가 참여했다.
자연환경 보호라는 주제 아래 동식물 생태계 및 기상, 기후 등 40여 편의 다양한 분야의 논문발표와 구두 발표가 이어졌다.
인천대 배양섭 생물자원환경연구소장은 “자연환경 보호는 융합학문의 성격이 강하며, 한국자연보호학회의 필요성 또한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GCF 본부가 들어서는 송도경제자유구역에서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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