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급물살

새누리·민주당 전향적 검토 … 지역 정치권 환영·의견조율

 

 

인천지역 정치권이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

군·구청장과 기초의원에 출마를 검토 중인 지역 정치인들은 '중앙당이 할 일'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상당수가 이날 새누리당·민주당의 전향적 검토 분위기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는 4일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에 건의했고, 민주당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찬반검토위원회 또한 정당공천제 폐지를 결론졌다.

박재창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일몰제 적용'을 제안과 함께 여성계와 장애인단체 등을 배려할 것을 제의했다...

 

 

 

<기호일보>

용유·무의 ‘이자 돌려막기’ 대란

에잇시티 개발 지연 후폭풍

 

용유·무의 주민들의 대출폭탄이 시작됐다. 대출이자를 내기 위해 다른 땅을 담보로 또다시 대출을 받은 주민들은 이자의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은행 빚을 갚지 못한 주민들의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에게 대출을 해 준 금융권도 덩달아 휘청거리고 있다. 금융권은 경매에 넘어간 땅이 거듭 유찰되는 바람에 대출원금조차 거둬들이기 힘든 상황이다...

 

 

 

<경인일보>

AG 열고 '인사말도 못하는' 인천시장

OCA 헌장에 연설순서 없어

市는 조직위에 폐회사 요구

'인천시장이 뒷전인 인천아시안게임, 말이 되나!'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도시의 단체장이 개회식과 폐회식 때 공식 연설을 못하게 돼 있어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개최도시를 무시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OCA 헌장은 개막행사와 폐막행사 순서를 정해 놓고 있는데, 관련 조항에 따르면 개막행사는 조직위원장 연설, OCA 회장 연설, 개최국 원수의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폐막행사는 조직위원장 연설, OCA 회장의 연설과 폐회선언 순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749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