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기, 인천, DMZ 서해 접경지역 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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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기, 인천, DMZ 서해 접경지역 네트워크 출범
  • 지건태 기자
  • 승인 2013.07.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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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및 국제협력 등 7대 의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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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강원·경기·인천 DMZ·서해 접경지역 네트워크가 17일 출범했다.
 
강원·경기·인천 네트워크는 정전 60년만에 처음으로 조직된 DMZ와 한강하구 및 서해 5도가 속한 지역 간 민간 중심 네트워크로 강원, 경기, 인천지역의 의제21 추진기구 주축으로 구성됐다.
 
강원·경기·인천 네트워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서식지 보전, 지역자원 발굴, 지속가능경제, 평화생태관광, 대중인식증진, 민·관 협력, 남북 및 국제협력 등 7대 의제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또 7대 의제에 따른 지역별 실천과제를 작성해 중앙 정부와 해당 광역 지자체에 정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지역별 실천과제로 평화 깃대종(두루미, 저어새, 점박이물범 등)을 보호하고, 남북한 공동조사 및 연구 제안, 군부대와 협력한 환경위해식물제거, 평화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로컬푸드 확산, 서해도서 배삯지원 등이 제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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