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고, 선배의 숲에서 진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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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고, 선배의 숲에서 진로를 만나다.”
  • 박종학 시민기자
  • 승인 2013.07.18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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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진로페스티벌 ‘선배와의 만남’ 개최
선배와의 만남.jpg
 
 
  인천여고(교장 이영숙)는 7월 16일(화) 졸업생과 재학생이 자신들의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진로 페스티벌-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천여고의 진로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여고 '학력향상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는데 재학생들에게 인천여고를 졸업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바람직한 역할모델을 강화하고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 결정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천여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 2학년 학생 854명이 참석한 가운데 44개의 교실 및 특별실에서 학년별로 2회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각각 진학을 희망하는 전공학과 대학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여고는 사전에 3회에 걸쳐 실시한 희망 학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4개 학과를 선정하여 졸업한 해당학과 대학생을 1일 명예교사로 위촉하였다. 이에 따라 김하은(건국대 연극영화)외 43명이 초청되어 해당 전공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오다연 학생은 “유니스트 이공계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이공계열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내 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100년 전통의 인천여고에서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대학별 모의 적성 및 논술고사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진로와 진학지도를 병행하여 합리적인 진로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맞춤식 진학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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