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이어린이도서관,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동네 역사' 진행
연수구 청학동 짱뚱이어린이도서관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마을역사북아트 연구모임' 에서 진행하는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동네 역사'를 열고있다.
마을역사북아트 연구모임은 이름 그대로 우리동네역사를 '북아트'로 연구하는 모임이다. 역사에 관심있는 엄마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마을역사북아트로 마을공동체를 실천하고자 한다.
연구모임은 어른들이 먼저 우리동네 역사를 공부하고,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얘들아 옛날로 놀러가자'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시작했고,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연구모임은 어른들이 먼저 우리동네 역사를 공부하고,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얘들아 옛날로 놀러가자'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시작했고,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동부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민간연계 지원사업에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동네 역사'가 선정되어 초등학교로 수업을 나갔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부내용은 모두 연구모임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자료다.
역사공부는 먼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능허대, 외국인묘지, 수인선, 인천항 등 내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 역사부터 시작한다.
외우는 역사 공부가 아니라 '북아트'로 표현하면서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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