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교육감 오늘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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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교육감 오늘 검찰 소환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3.07.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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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7월 26일자
<경인일보>
나근형 교육감 오늘 검찰 소환
피의자신분 고강도 조사될듯
금품수수·인사청탁 등 추궁
 
 
인사비리 및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관련기사 3면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신호철)는 특정 직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부하직원들에게 인사기록 조작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26일 오전 11시 나 교육감을 소환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나 교육감은 2010~2011년 한모(60·구속기소) 전 행정관리국장과 짜고 측근을 승진시키기 위해 부하직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후보자 순위를 조작하도록 지시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혐의다.
검찰은 2월 감사원이 이 같은 시교육청 인사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나 교육감의 자택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424
 
 
<기호일보>
접경지 살벌함 못느껴… “남북 경색 풀어 섬 경기 살아나길”
정전 60주년 르포, 백령도·연평도는 지금…
 
 
따오기가 장산곶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전해지는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6·25전쟁 정전 60년을 코앞에 둔 백령도는 평화로운 섬마을 분위기 속에서도 지척에 둔 북한 때문에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동포를 겨냥했던 총포의 날카로운 파열음이 멎은 정전 60주년을 닷새 남겨 놓은 지난 22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닿은 대형 여객선을 맞이하는 백령도 주민들의 표정은 여느 섬마을 주민들과 다르지 않았다.
마중 나온 가족과 친지들의 안부를 묻는 모습이나 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숙소를 안내하는 상인들의 일상적 표정에서 북한과 지척에서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848
 
 
<인천일보>
'나 홀로 죽음' 점점 늘어가는데 …
지난해 고독사 120여건 … 시, 대책없나
'나 홀로 죽음'. 이른바 '고독사(孤獨死)'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고독사는 혼자 죽음을 맞고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을 뜻한다.
가족 간 고립과 단절 등 또 다른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이다.
서울과 경남 등 다른 자치단체는 이런 고독사를 막으려고 발벗고 나서지만 인천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편집자-
전국적으로 3일에 한 번 꼴로 발견되는 '고독사'에 대해 인천시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그래서 고인이 가는 길은 더욱 쓸쓸하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비교된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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