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열고 자축... 작품 낭송, 축하연주
인천시 남구 공무원문학?예술동호회(회장 신현복)는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박우섭 구청장과 30여명의 회원과 특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의 종합문예지인 ‘너테소리’ 제9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남구 공무원문학?예술동호회는 2002년 12월 15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첫 창간호를 발행, 남구 공무원 문학을 대표하는 매거진으로 자리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문학예술활동을 한 회원들의 소중한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시와 수필 등의 창작품에 대한 낭송과 홍인숙 회원의 축하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 계정수, 우옥란 남구의회 의원과 전 정연중 부구청장과 오영식 자치행정국장 등도 참석했다.
신현복 동호회장은 “공무원들이 문학예술활동을 통해 개인의 정신적 기쁨과 공동체의 문화역량을 증대시켜 남구가 더욱 활기차고 운치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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