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의원 자료 공개
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남구갑)은 인천가정법원과 광역등기소가 오는 2015년 남구 주안동 옛 인천지방법원 부지에 들어선다고 29일 밝혔다. 홍 의원은 법원행정처로부터 받은 ‘인천가정법원 및 광역등기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가정법원은 옛 법원부지 1만㎡에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준공시기는 2015년 하반기다.
인천에 있는 등기소를 하나로 통합하는 인천광역등기국도 인천가정법원 부지 옆에 같은 해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가사사건, 소년보호사건을 관할하는 전문 가정법원이 인천에 설립되면 인천시민들도 전문 인력과 시설에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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