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과 청소년, 예술체험으로 더욱 즐거운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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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과 청소년, 예술체험으로 더욱 즐거운 방학
  • 강창대 기자
  • 승인 2013.07.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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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장애인복지관 “대한민국 예술을 맛보다” 계절학교 운영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2주에 걸쳐 여름방학 계절학교 ‘대한민국 예술을 맛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대한민국 예술을 맛보다’를 주제로 장애 청소년(초중고등학생 30명)과 자원봉사자, 직원을 포함하여 총 60명이 함께하며 각종 예술체험활동을 함께한다. 무용, 음악, 공예활동, 연극관람, 전통문화체험, 사진작가체험 등의 활동이 펼쳐지며 해당 기간 중 2박 3일의 캠프도 이루어진다. 캠프 기간에는 테라코 체험, 소나기마을과 두물머리 관광 및 체험이 진행된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대한민국 예술을 맛보다’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향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절학교는 아동, 청소년의 학교 방학기간동안 다채로운 문화, 체험, 신체, 놀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사회참여,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동계?하계 방학 기간 중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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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남구장애인복지관 여름 계절학교 '대한민국 예술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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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원예활동. 나뭇잎에 물감을 묻혀 흰 천 찍어 무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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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이번 계절학교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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