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와 엇비슷,. 전세가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
인천 청라지구 인구가 7월말 현재 6만4천669명으로 송도 6만6천159명을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따르면 청라 인구는 작년 7월 4만1천211명에 비해 1년 사이 57% 증가해 6만4천669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인구 증가율 14%에 그친 송도와 대비가 된다.
이는 청라지역의 전세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청라의 경우 올해 상반기 청라 지역의 입주 물량은 3천862가구에 달했지만 최근 전세 물량이 거의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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