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8월 20일자
<인천일보>
재개발 매몰비용'공공기관 부담'추진
이도형 시의원'도시 정비조례 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인천시의회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발생한 일부 매몰비용을 공공기관이 보전하는 조례안을 내놨다.
차후 매몰비용 지원 요구가 물밀듯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예산 지원에 대한 형평성 논란도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도형 인천시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 발의자는 정수영·김병철·전원기·전용철 의원이며, 4명의 의원이 조례안에 찬성했다.
이 조례안은 사업 추진위원회가 매몰비용을 신청하면 이를 확인하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확인된 매몰비용의 70% 이내를 구가 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 같은 절차에 따라 구가 사용한 예산은 시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경인일보>
송도랜드마크시티 인천타워 빼고 올 하반기 착공
인천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 1구역 기반시설 공사가 올 하반기에 시작된다.
매립공사가 완료된 지 약 2년 만이다.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가칭)'인천타워'는 사업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착공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송도랜드마크시티 1구역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1구역(송도 8공구)은 2.82㎢ 규모로, 2011년 7월 공유수면 매립이 완료됐다...
<기호일보>
잡아보려나… 피난길 헤어진 여동생의 손
인천 이산가족찾기 접수장 뼈아픈 사연 품은 가족들
정부가 제의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북측이 수용하면서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산가족들이 기대감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언론 보도가 발표되자마자 남북 이산가족 찾기 신청 접수를 담당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는 연일 이산가족들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하루만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10건의 신청 접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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