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 연수경찰서와 이슬람권 다문화가정 지원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와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9월4일 연수경찰서에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을 위한 더불어 “Double Up”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 “Double Up” 자원봉사활동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이슬람권 아동에게 어린이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프로그램을 주1회 정서 및 문화지원(미술치료, 클레이 및 종이접기, 태권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을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재능 나눔을 통해 참된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고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더불어 “Double Up” 자원봉사활동은 연수경찰서의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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