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사랑방 2013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부평문화사랑방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7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13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미술을 맛보다>’를 진행한다.
<미술을 맛보다>는 전문가의 강연 및 해설과 함께 영상 속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10.21만 월요일/이후 매주 화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가 3인이 강의를 맡아 각 회차 별로 서양미술사부터 현대미술, 일상 속 공공미술까지 미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첫 강의는 10월 21일과 29일에는 미술평론가이자 ‘경향 아티클’의 편집장인 홍경한이 들려준다. ‘세기의 걸작, 우리가 알아야 할 서양미술사 100장면’이라는 주제로 르네상스에서 근대, 근대에서 동시대미술까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두번 째 강의 11월 5일과 12일에는 ‘문화역서울 284’의 김노암 예술감독이 ‘현대 미술문화와 그 현장’에 대해 전달한다.
이어서 11월 19일과 26일에는 ‘새롭게 바라보는 우리 삶 속 미술’이라는 주제로 “미술시간에 가르쳐 주지 않은 101가지”, “박수근-착한 그림 선한 화가” 등의 저자인 공주형 미술평론가를 초빙해 공공미술의 흐름을 통해 미술이 우리 삶에 던지는 의미를 짚어보고자 한다.
<미술을 맛보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미술관나들이가 평범한 일상이 되는 계기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1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와 신청은 505-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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