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8회 배다리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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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배다리 시낭송회
  • 신은주 시민기자
  • 승인 2013.09.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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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시인 강미정
'제68회 배다리 시낭송회’가 9월28 오후 2시 ‘시가 있는 작은 책길 ’ 책방 이층의 다락방에서 강미정 시인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1994년에 ‘어머니의 품’으로 등단한 강미정 시인은 시집으로는 ‘타오르는 생’, ‘상처가 스민다는 것’,‘그 사이에 대해 생각할 때’를 내 놓았다.
시가 없으면 살 수가 없어서 시인이 되었다는 강미정 시인은 시는 어려워서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일상에서 경험한 것을 시로 만들어 내는 것이 자신의 시 세계의 특징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에게 주변에서 만나는 것들을 관심있게 보고 그것을 시로 써 보는 데서부터 시 쓰기의 출발이 시작된다고 들려주었다.
 
강미정 시인은 현재 <빈터>동인, (사)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낭송회에는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인일여고 교지편집부 동아리에서 배다리 시낭송회를 교지에 기사화 하기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여 좋은 시간을 가졌다.
69회 배다리 시낭송회는 '문화의 달' 을 맞아 이경림 시인을 모시고 문학특강과 시낭송회로 진행된다. 10월26일(토) 오후 2시에 배다리 ‘시가 있는 작은 책길’ 이층 다락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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