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적 금융체제로 사회적경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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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적 금융체제로 사회적경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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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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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 11월2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는 오는 11월 2일(토) 오후 3시부터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2호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조직 개칭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적 금융체제를 통한 지역사회의 역량 및 사회적경제를 구축하는 대안으로서 사회적금융(Social Finance)를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다.

코세키 타케시 일본 메이지대 경제학부 교수(일본사회적금융연구회 사무국장)가 ‘진보적 금융체제로서의 사회적금융과 지역사회의 임파워먼트(Empowerment)’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인천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 센터장)는 ‘진보적 금융체제로서의 사회적금융과 지역사회에 있어서의 탈시장적 조정’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윤효중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 1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준호 인천대교수(센터장)는 “이번 조직명 개칭 심포지엄을을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미시적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사회적금융 등 거시적측면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대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2010년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부설기관으로 개소한 이래로 정부 및 지방자치 정책연구, 정기정책토론회,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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