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혁신, U-인천포럼 추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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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혁신, U-인천포럼 추계세미나 개최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10.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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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기술과 사회혁신 주제로 열띤 논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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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한국지역정보화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u-인천포럼과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가 공동 주관한 'U-인천포럼' 추계세미나가 25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에서 U-인천포럼ㆍ지역정보화학회 회원 및 IT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3.0 및 IT분야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분야의 연구를 통해 정부 3.0의 핵심 키워드인 공공DB 개방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정보화와 지역공동체의 역할 재정립 방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지역정보기술과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식전행사와 함께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1?3섹션은 한국지역정보화학회가, 2섹션은 U-인천포럼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대학생 논문 발표대회가 열렸으며, 1섹션에서는 ‘지역정보기술과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김구 강릉원주대 교수의 ’마을에서 지역정보화의 역할 재정립 방향‘과 배성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의 ‘지방 및 중앙정부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전략’ 연구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어진 2섹션은 ‘지방3.0과 공공정보 개방전략’이라는 주제로 최용록 인하대 교수의 ’공공DB 개방과 일자리 창출 방안'과 이상호 한국생산성본부(KPC) 수석위원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재생(MWM시티 중심으로)’ 연구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3섹션에서는 ‘정부3.0과 지적재산권”이라는 주제로 이봉건 한국특허정보원 파트장의 ’지식재산의 활용과 지역정보화”와 이두한 DHL국제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의 ‘빅데이터와 지식재산 공유‘ 연구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U-인천포럼은 정보기술 발전을 통한 사회적 혁신은 산ㆍ학ㆍ연ㆍ관이 연계된 논의와 노력의 문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이번 세미나에서 지역공동체의 창조적인 혁신과 지방 3.0의 새로운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이날 발표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재생’ 연구는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선도사업(MWM CITY)과 맞물려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DB 개방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으로 정부 3.0시대로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IT기술중 하나인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연구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인천시 추진사업인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과 연계 가능한 마을의 지역정보화 역할 재정립 방안을 마련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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