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대표 서광일)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북유럽 리투아니아 ‘AINIAI’전통음악예술단 초청공연을 갖는다.

‘AINIAI’전통음악예술단의 단독공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예술단과의 협연,  지역음악가를 대상으로 하는 북유럽 음악 워크숍 등으로 북유럽 전통음악의 진면목을 펼쳐 보인다.

 

잔치마당은 “서유럽이나 동유럽의 음악은 많은 음악가들이 배출되어 한국에 알려져 있으나 북유럽의 전통음악들은 아직 생소하게 느껴진다” 며 “이러한 북유럽 나라들과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북유럽 전통음악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고, 북유럽 발트3국 중의 한 나라인 리투아니아 제2 도시 카우나스 ‘AINIAI’시립 전통음악예술단을 초청하였다”고 밝혔다.

‘AINIAI’예술단원들은 20가지가 넘는 리투아니아 전통악기를 선보이는데, 이 악기들은 리투아니아 민속음악 수준을 넘어 새롭게 작곡된 현대음악에서도 사용된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2일까지 리투아니아 제2수도 카우나스시 시민의날과 에스토니아 오리엔트국제민속음악축제에 초청되어 인천해안가에서 전해지는 풍물,민요,놀이,제의를 주제로 한 전통연희 판놀음‘인천아라리’를 공연하여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북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핀란드’40회 카우네스텐 세계음악축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공동주관 발트3국 세계민속축제에 초청, 2010년 ‘리투아니아’카우나스 세계민속축제, 2012년 ‘에스토니아’ 제2의 수도 타르투시 한국문화특별주간행사 초청 공연을 추진하였다.

 

주요 공연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