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거머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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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거머쥔 영화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4.01.10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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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16일부터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상영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jpg
 
 
 
 
인천시 남구가 설립한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16일(목)부터 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를 상영한다.
 
20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났던 총격사건을 영화화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는 세계에서 권위 있는 독립영화제로 손꼽히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모두 거머쥐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는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새해에는 다르게 살아보려 노력한 22살의 한 청년이 일상적인 편견에서 비롯된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얼마나 허무하게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훌륭한 스릴러라 할 만큼 밀도 높은 긴장감과 특히 숨 막히는 엔딩으로 뛰어난 연출이 돋보이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다.
 
○ 일시 : 2014년 1월 16일(목)~1월 22일(수)
13:30 / 17:30
1월 16일 이후의 상영 시간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 참조
○ 장소 : 영화공간주안
○ 관람료: 일반 6,000원 /
청소년,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 4,000원 /
20인 이상 단체: 5,000원
○ 문의 : 032-427-6777 (http://www.cinespacejuan.com)
○ 상영작 소개
 
감독 : 라이언 쿠글러
출연 : 마이클 B.조던, 멜로니 디아즈
장르 : 드라마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85분
 
시놉시스 : 2008년 12월 31일, 22살의 오스카는 새 출발을 결심한 참이다. 여자친구에게는 프로포즈를 할 결심을, 딸에게는 사랑을 듬뿍 주는 아빠, 생일을 맞은 엄마에게는 믿음직한 아들이 되려고 마음먹은 하루의 끝, 모처럼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하러 간 그에겐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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