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은행 '그림소개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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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은행 '그림소개展' 열려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4.0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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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3월 말까지 서구문화회관 아트 갤러리서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그림소개展’이 2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재)인천문화재단이 2013년도에 구입한 17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림’을 ‘소개’하는 자리다. 

신규 미술품은 이흥덕 작가(‘지하철 5호선’)의 페인팅을 비롯하여 홍선웅 작가(‘백령도-종이학’)의 판화작품, 김기민 작가(‘자연으로부터 오다VI.’)의 설치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미술 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 150점을 구입해 왔다. 소장한 작품으로 꾸준히 시민들의 일상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전시를 개최해왔는데, 올해에는 ‘그림소개展’으로 인천 시민을 찾아간다.
 
작년에는 동인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석정초등학교, 신현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송천초등학교, 인천중앙도서관, 인하대병원 등 학교, 도서관, 병원에 미술품이 찾아갔다. 올해도 서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시민을 만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미술은행(홍선웅, 백령도-종이학) (1).jpg
인천미술은행, 홍선웅, '백령도-종이학(1)'
 
 
인천미술은행(이흥덕, 지하철5호선).jpg
인천미술은행, 이흥덕, '지하철 5호선'
 
 
그림소개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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