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남초, 꿈과 테마가 있는 입학식 열어
인천산곡남초등학교(교장 김동래)는 3일 '꿈과 테마가 있는 입학식'을 했다. 1학년 신입생 117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입학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바꾸었다.
교장 선생님은 환영사와 함께 신입생들에게 입학증서와 입학선물을 수여하였다. 1학년 교사들은 전 학년도 1학년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구성하여 상영하였다. 주요 방과후 부서들의 홍보에 이어 신입생의 사진 촬영 후 각 반 담임 선생님의 인솔 하에 교실로 이동하여 한 명, 한 명 입학증서를 받고 부모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입학식의 하이라이트는‘꿈 풍선 날리기’행사였다. 신입생들은 오색 풍선에 자신의 꿈을 직접 써서 부모님과 운동장에 나가 커다란 환호와 함께 하늘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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