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토요창의학교 운영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이승미 관장)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2014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토요창의예술학교”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은 주5일제 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예술가 등과 함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토요창의예술학교를 진행해오고 있다. 3년 동안 진행된 이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결과보고 자료집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인천아트플랫폼 토요창의예술학교는 이달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기 ‘이야기실험실’, 2기 ‘꼼지樂꼼지樂 농장’, 3기 ‘몸짱!마음짱!’,이얍(IAP)!신나는 여름방학 예술캠프‘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구성하였다.
트라이볼은 이달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몸과 움직임이라는 주제를 대상별 학습목표에 맞춰 ‘춤추는 트라이볼’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시<움직임창작놀이터>, <현대무용기초와 즉흥안무>, <내가 만드는 인형극>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춤추는 트라이볼’은 움직임, 현대무용, 인형극 등의 공연예술을 배우면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가고 어려웠던 공연예술장르의 예비관객으로서 예술적 향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기획되었다.
아울러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과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시각, 공연, 문학, 사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5기 입주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양산되어지는 전시 및 공연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창작스튜디오, 북정글(북카페)이 새 단장을 하여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트라이볼에서는 올해도 국악, 재즈, 클래식,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수시로 올라가며, 또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무용워크숍, 렉쳐콘서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상반기 프로그램의 일반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인천아트플랫폼, 트라이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 참여자는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참여자는 기수별 2회 결석이 있을 경우 향후 프로그램 신청제한과 대기자에게 참여자격이 양도되는 점을 참고하여 신청하시길 바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인천아트플랫폼 www.inartplatform.kr /트라이볼 www.tribow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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