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2천원 할인
인천시 남구가 설립한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하고 해당 일자에 전 회분 상영작들에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3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반 관객은 영화 관람료를 6,0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4,000원에 전 회차의 모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본래 ‘문화가 있는 날’은 수요일 저녁 퇴근 시간대인 18시~20시 경 상영되는 영화 1회분에 한하여 평일 관람료를 할인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공간주안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공간주안에서 상영되는 모든 회차의 상영작을 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퇴근 시간대의 혜택을 늘린 이유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의 다양한 세대들이 동등한 혜택으로 예술 및 다양성 영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시도는 일반 상영관에서 만나기 힘든 예술 및 다양성 영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어렵게만 생각한 예술 및 다양성 영화들이 보다 친숙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공간주안은 전 세계의 예술영화와 소중한 한국독립영화, 감동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예술영화관 1,2,3관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늘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반 요금에 한하여 적용되며, 중복 할인 적용되지 않는다. 영화공간주안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 등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 문의전화 | 032-427-6777
· 홈페이지 | www.cinespacejuan.com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inespacejuan
· 트위터 | @cinespacejuan
· 주소 | 인천광역시 남구 미추홀대로 716(주안동) 주안메인프라자 7층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