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인고속도 가좌IC진출로 신설 추진
상태바
인천시, 경인고속도 가좌IC진출로 신설 추진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3.25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사업비 140억원 투입돼 설치 계획
1.jpg
강상석 건설교통국장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가좌IC 고속도로 출구가 신설되고 청라국제도시 일부 구간이 4월 7일 임시 개통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은 열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청라국제도시 일부 구간이 다음 달 개통하고 가좌IC 고속도로 출구가 내년에 신설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서인천IC 교통 정체시 우회도로가 없어 정체가 가중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출구 신설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가좌IC 출구는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도화IC에서 가좌IC 방향에 350m 길이로 설치될 예정으로 올 하반기 타당성 및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 고속도로 연결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3.JPG
가좌IC 진출로 신설 예정구간 위치도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사전협의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관리주체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지하화 구간과 이관 여부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후 재협의키로 하고 용역도 하반기로 연기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개발효과 극대화를 위해 건설 중인 인천 서구 원창동(남청라IC)에서 가정동(서인천IC)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7.49㎞ 중 3, 4공구 일부 구간인 2㎞을 임시 개통한고 밝혔다.
경인직선화 도로의 1공구(2.25㎞)는 인천시가, 2,3,4공구(5.24㎞)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시행 중으로 현재 LH가 시행한 2,3,4공구 공사가 우선 완료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