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 120주년, 전쟁의 땅 인천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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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120주년, 전쟁의 땅 인천을 걷는다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4.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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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8회 인천평화발자국 답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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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일) '평화도시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인천지역의 평화가 파괴된 현장을 전문해설가와 함께 탐방하는 평화인문학 형식의 평화올레길 "인천평화발자국"이 진행된다.
 
이번 제8회 인천평화발자국 ‘청일전쟁 120주년, 제국주의 열강의 각축지 인천과 동아시아 평화’는 오는 4월20(일)오전10시 인천역에서 출발하여 청일조계지~일본영사관(중구청)까지 걸어면서 평화를 기원한다.
 
이희환(국문학박사, 인천in 대표이사) 전문해설사가 나서 갑오농민혁명 120주년, 청일전쟁 120주년을 맞아, 갑오농민혁명을 진압하러 일본군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청일전쟁과 당시 조선 침략을 위한 제국주의 열강들의 각축장으로서 근대 인천의 역사를 짚어본다. 

인천평화발자국은 오는 20(일) 오전10시에 인천역을 출발해서 청일조계지,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 맥아더동상, 일본조계거리, 중구청에서 마무리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자료집과 생수, 점심 제공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통사 유정섭 사무국장 (032-428-2230, 010-5577-8379)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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