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중구청장 후보 강선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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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중구청장 후보 강선구 확정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5.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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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철 후보 누르고 최종 후보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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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구청장 후보를 강선구 후보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후보는 여론조사 방법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상대인 최정철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에 선출됐다. 이로써 강선구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김홍섭 현구청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이미 부평구청장, 남구청장, 계양구청장 후보에 각각 홍미영, 박우섭, 박형우 등 현직 단체장을 확정했다.
 
서구청장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마감될 예정이다. 남동·동·연수구청장 후보에 대해서는 정의당과 후보단일화 합의에 의해 오는 14일께 두 당이 협의해 경선 날짜를 확정해 단일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구청장 후보 경선 발표와 함께 진행됐던 중구 나선거구 등 4개 기초의원 선거구의 후보와 순위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후보와 순위가 확정된 기초의원 선거구는 ▲중구 나선거구 이정가(가) 최찬용(나) ▲남구 다선거구 김종환(가) 유재호(나) ▲남구 바선거구 정채훈(가) 정영길(나) ▲연수 다선거구 정지열(가) 정현배(나) 장현희(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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