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7월 26일 2014년 직업체험교실 ‘가자 키자니아로’를 실시한다.

‘가자 키자니아로’는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체험을 통해 희망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3~초6학년 청소년 36명으로,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32,000원(체험비 등 포함)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기간 내에 팩스(465-6826)이나 이메일(i-youth@insiseol.or.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직업체험교실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나라 ‘키자니아’에서 이루어진다. 90여 가지의(소방서, 병원, 치과, 햄버거가게, 피자가게, 도너츠가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게, 초콜릿공장, 비스킷공장, 음료수 공장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단순 견학이 아니라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키자니아에서 유통되는 화폐를 벌기도 하고 쓰기도 하면서 경제관념 및 경제흐름까지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722-9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