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영마루 공원, 자유공원에서 영화 즐겨요”
중구는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별빛 영화여행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은 영종 영마루 공원에서, 토요일은 자유공원 광장에서 각각 오후 8시(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구정홍보 및 영상 상영과 상영영화소개)에 상영한다.
이번 별빛 영화여행은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8일(금)과 9일(토) 에는 <또 하나의 약속>, 15일(금)과 16일(토)에는 <수상한 그녀>, 22일(금)과 23일(토)에는 <표적>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몰에 따라 상영이 조정되고 우천 시에는 상영이 되지 않는다”며 “주제가 있는 영화와 함께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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