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외화번역가 이미도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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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외화번역가 이미도 특별강연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8.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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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번역가로 창의력 키우는 방법 소개 예정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목) 저녁 7시 지하1층 강당에서 영화번역가 이미도씨를 초청해 ‘유쾌한 인문학 : 창조적 상상력 BOOK돋우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미도 씨는 ‘반지의 제왕’, ‘슈렉’, ‘쿵푸팬더’, ‘식스센스’ 등 500여 편에 이르는 외화를 번역한 유명번역가로 특히 우리 정서와 대중문화를 녹여 재창조한 번역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출판사 ‘물고기 도서관’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똑똑한 식스팩’, ‘나의 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 ‘이미도의 영어선물’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한 바 있다.

유쾌한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개 시/도 20개관에서 14인의 강사가 14개 주제로 국민들에게 인문학적 고찰과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방법-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방문 및 전화(44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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