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정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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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정 인수위 업무보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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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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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요 현안 집중적으로 다룬다"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대인천 비전위원회'가 14일부터 시 산하 각 부서 및 기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이나 자전거도로, 도시재생사업,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업무보고 일정

14일에는 우선 송 당선자와 인수위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 기획관리실과 산하 기관장들에게 시 재정 상황 등에 대한 종합 보고를 받는다. 자치행정국도 이날 오후 업무를 보고한다.

15일에는 인수위 산하 민생복지정책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가정복지국, 보건사회국, 도시축전조직위, 공보관실ㆍ감사관실 등이 업무보고 대상이다.

16일에는 경제수도비전위원회가 경제통상국, 항만공항물류국, 국제협력관, 인천발전연구원, 도시디자인추진단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17일에는 아시안게임위원회가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은 또 교육문화혁신위원회가 문화관광체육국ㆍ기획관리실 교육지원담당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18일에는 환경녹지국ㆍ소방안전본부ㆍ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20일에는 시민소통위원회와 시민단체들과의 대화시간이 예정돼 있다.

21일에는 경제자유구역발전위원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현장 방문해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22일에는 구도심발전위원회가 도시계획국, 도시개발공사, 건설교통국,도시철도건설본부,인천메트로,교통공사,종합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23일에는 관광공사, 환경공단이 각각 업무보고를 하고 이날 오후 행정부시장 및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마지막 종합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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